Dify, 뭐길래 역삼에 100명 넘게 모였나?
Dify는 비주얼 워크플로우 빌더, RAG 파이프라인,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LLMOps 모니터링까지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것들을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다룰 수 있다는 게 핵심입니다. 코드를 많이 쓰지 않고도 챗봇과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구성할 수 있어, 개발자뿐만 아니라 현업 실무자들도 직접 AI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접근성이 큰 특징인 플랫폼인데요,
이러한 Dify가 지난 주인 3월 7일, 공식 커뮤니티 행사로 ‘Dify Meetup’을 서울 역삼동 센터필드에서 개최했습니다. Dify의 공식 파트너 기업인 오픈네트웍시스템도 본 행사 지원을 위해 소매걷고 행사장으로 나섰습니다.
국내에서는 최초인 ‘Dify meetup’ 행사를 위해 일본 지사 Langgenius K.K. 가 참석했고 약 120명의 국내 기업 관계자들이 참가 신청을 통해 행사장을 가득 채웠는데요. 발표 장소인 교육장 전체를 확장해야 했을 정도로 큰 규모와 그만큼 다양하고 유익한 인사이트 교류가 이루어졌습니다.
행사 오프닝 마이크를 잡은 오픈네트웍시스템
오픈네트웍시스템은 Dify 공식 파트너 기업으로서 본 행사의 오프닝 세션을 맡아 향후 참가 기업을 위한 Dify를 소개와 Dify와 함께할 국내 활약 계획을 알리며 행사의 막을 열었습니다.
발표한 향후 계획으로는,
1. Dify 헤커톤 개최 (연 2회 개최 예정)
2. 한국어 콘텐츠 생산 (Dify 튜토리얼, 릴리즈 노트, Use-case 등)
3. 온라인 채널 운영 (블로그, 유투브, SNS 채널 등)
이외에 Dify 한국 공식 파트너로서 차별화된 기업 서비스도 발표했는데요.
- Dify 설치 및 기술 지원,
- 기업을 위한 Dify 기업 전용 교육 프로그램 제공
- AI프로젝트의 개발 Pool과 PoC 지원
위와 같은 고객사의 비즈니스 목표와 요구사항에 맞춰 기업의 AI도입에 문턱을 낮출 수 있도록 ‘기획-구축-운영’ 까지 전체 과정에 적극 지원할 예정임을 발표했습니다.
단순히 팔리는 이야기가 아닌 “쓸모있는” 이야기
세션별 발표 주제
김정욱 - Dify vs Langchain
오픈네트웍시스템 - Dify와 함께하는 AI트랜스포메이션
서치독 - 내 RAG가 말을 듣지 않는 이유
바운드4 - 돈버는 AI vs 돈 버리는 AI
코세나 - 한국의 고객들이 Dify 를 선택하는 이유
삼성전자 - 삼성전자 폐쇠망에서 Dify로 Private LLM 구축 및 확산
이후 본 세션에서는 Dify 활용 경험이 있는 여러 기업의 실무자와 전문 연구원이 발표 세션에 참가해 흔히 알려져 있지 않은 상세한 Dify 도입 경험과 AI에이전트 개발 사례 등에 관한 유익한 인사이트를 공유했습니다.
그 중에 ‘Dify AI 코드 없는 미래’의 저자이며 브레인크루의 김정욱님은 기업 관계자들이 자주하는 질문 중 하나인 Dify와 Langchain의 차이점, 실무에서 Dify의 사용법과 강점 등을 상세하게 다룬 내용으로 기업 실무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습니다.
오픈네트웍시스템은 2026년의 AX(AI트렌스포메이션)을 향한 방향성과 지표를 제시하며 현재 자사에서 Dify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노하우를 직접 소개해 AI에이전트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 관계자들에게 크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Dify를 실제로 어떻게 사용하고 있나?” 라는 질문에 정면으로 답한 발표였습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 실무진의 삼성전자 폐쇠망에서 Dify로 프라이빗 LLM을 구축하는 법 등 많은 발표자분들이 단순한 소개 발표가 아닌 오랜 경험을 통해 모두가 쌓아온 솔직한 이야기들을 공유해주었습니다.
커뮤니티 행사의 꽃 ‘팬덤’끼리의 네트워킹
공식 일정이 모두 끝난 후에도 발표 세션 QnA 시간에 다 하지 못했던 질문과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많은 분들이 교육장에 남았습니다. 이 순간이 커뮤니티 행사의 열기를 가장 잘 보여주었습니다. 일방적인 정보를 전달 받으러 온 자리가 아닌, 같은 고민을 가진 Dify 의 ‘팬덤’들이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다는 것.
성황리에 마친 Dify의 한국 첫 밋업은 앞으로가 더 중요해 보였습니다. 오픈네트웍시스템은 이번을 시작점으로 오프라인 행사 뿐만 아니라 해커톤, 커뮤니티 채널과 콘텐츠 등으로 Dify 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업데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며 그 외 다양한 소식들도 오픈네트웍시스템 블로그와 채널을 통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픈네트웍시스템 ㅣ 권태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