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fy 워크스페이스: 우리 팀만의 독립된 'AI 스케치북'
앞서 Dify를 ‘나만의 AI를 만드는 스케치북’이라고 설명해 드렸죠. 그럼 ‘워크스페이스’는 쉽게 말해 ‘독립된 작업실’이나 ‘프로젝트 룸’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회사에서도 부서마다 사무실이 따로 있고, 각 부서에서 다루는 서류나 업무가 뒤섞이지 않게 관리하는 것처럼, Dify의 워크스페이스도 딱 그런 역할을 해줍니다.
Dify에 처음 가입하면 기본적으로 내 작업실이 하나 생기지만, 필요에 따라 작업실을 여러 개 만들어 용도별로 나눠서 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취미로 쓰는 AI’와 ‘회사 업무용 AI’를 완전히 따로 운영하고 싶다고 해볼게요.
이럴 때 워크스페이스 기능을 활용하면, 취미용 공간에서 만든 챗봇이나 올려둔 일기 등 개인 자료는 회사 업무용 공간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게 됩니다.
마치 집과 사무실이 아예 떨어져 있어 서로 짐이 섞일 일이 없는 것처럼 말이죠. 이렇게 ‘공간’을 분리하는 게 중요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협업’ 때문입니다.
워크스페이스는 혼자 쓸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을 초대해 함께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마케팅팀장이라면 ‘마케팅팀 워크스페이스’를 만들어서 팀원들을 초대할 수 있고, 그렇게 초대받은 팀원들은 그 안에서 같이 AI 챗봇을 개발하거나, 고객 응대 매뉴얼처럼 필요한 자료도 공유하며 함께 일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워크스페이스는 ‘누구와 일할지’를 정해주는 울타리 역할을 하고, 동시에 AI를 작동시키는 데 들어가는 ‘비용과 자원’을 관리하는 단위이기도 합니다.
AI를 돌리려면 일종의 ‘물감’이 필요한데, 보통 유료 AI 모델을 쓰기 위한 이용권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이 물감통을 워크스페이스마다 따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 프로젝트용 워크스페이스에는 회사 법인카드로 넉넉하게 물감을 충전해 두고, 개인 테스트용 워크스페이스에는 내 용돈으로 소량만 충전하여 운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회사 작업을 하면서 개인 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반대로 여러 팀이 물감통을 하나로 묶어서 효율적으로 쓸 수도 있어요.
멀티 워크스페이스 기능은 Enterprise에서만 제공됩니다.
문의가 필요하신 경우 아래의 링크로 자유롭게 문의 부탁드립니다.
오픈소스 문의: https://discord.com/invite/FngNHpbcY7
엔터프라이즈 도입 문의: ai@open-networ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