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fy와 Claude Code 비교

재우's avatar
May 11, 2026
Dify와 Claude Code 비교

ChatGPT가 등장한 이후로 AI 도구가 너무 많아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AI 도구들이 어떤 기능을 하는 건지, 뭐가 다른 건지 구별하기 어렵죠. 오픈네트웍시스템에서도 “Dify와 Claude Code의 차이점이 뭔가요?” 라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워크플로우 빌더인 Dify와, 코드 작성 도구인 Claude Code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Dify: AI 워크플로우 빌더

Dify의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화면. 왼쪽에는 'Orcai DB Agent'의 에이전트 설정 패널이 표시되어 있으며, 시스템 프롬프트, 컨텍스트(orcai-database-schema 지식베이스), 도구(PostgreSQL 클라이언트, Current Time, ECharts 라인 차트) 설정이 포함되어 있다. 오른쪽 디버그 및 미리보기 패널에는 사용자가 "최근 가장 전력 사용량이 높았던 서버와 그 서버의 최근 사용 전력량 평균을 알려줘"라고 질문한 결과가 표시되어 있으며, 에이전트가 current_time 도구, 지식 검색, postgres_node_5 DB 쿼리를 순차적으로 실행한 후 93VDX14 서버의 최대 전력 사용량을 표 형태로 응답한 화면.
Dify의 에이전트 편집 화면

Dify는 LLM 에이전트, 자동화 워크플로우 등 업무 보조 프로그램을 실무자가 직접 만들어 활용할 수 있는 워크플로우 빌더 플랫폼입니다.

클라우드 버전(무료 티어 제공), 오픈소스 버전(완전 무료) 모두 무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RAG 등, LLM 활용에 필요한 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므로 사용하기 간단합니다.

코드 없이 업무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복잡한 워크플로우가 필요하다면 파이썬과 자바스크립트를 활용할 수도 있고요.

Dify의 LLM 모델 선택 UI. Gemini 3 Flash Preview모델이 선택되어 있다. 아래에는 사용 가능한 모델로 gemma 등 로컬 모델과 Anthropic의 모델, 네이버의 HCX 모델 등이 나열되어 있다.

ChatGPT, Claude, Gemini 등 클라우드 모델 뿐만 아니라, Ollama나 vllm 등을 이용해 로컬 모델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Claude Code: 코드를 작성해주는 AI 에이전트

Claude Code는 코딩에 특화된 에이전트입니다.

Claude 프로($17, 적은 사용량)/맥스($100~$200, 많은 사용량) 계정이 필요합니다.

프로젝트 폴더에 접속해, 파일을 읽고 수정하며, 명령어를 실행합니다. 원하는 바를 자연어로 입력하면 코드로 만들어 실행해줍니다.

원하신다면 업무 보조 프로그램도 만들 수 있습니다.

차이점

둘 다 업무 보조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면, 뭐가 다른 걸까요? 언제 Dify를 쓰고, 언제 Claude Code를 써야 할까요?

만약 본인이 개발에 익숙하지 않다면, Dify를 쓰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Claude Code를 잘 쓰려면 개발 지식이 필요합니다. 무슨 API를 사용할까요? 캐시 전략은요? DB는 뭘 쓰죠? 그리고 무엇보다, 완성된 앱에 보안 문제나 의도하지 않은 동작이 발생하는 문제가 없는지 확신할 수 있을까요? 개발 지식이 없으면 프로덕션 DB를 모두 삭제하는 사고가 발생할 지도 모릅니다.

관리하기도 편리하죠. Claude Code로 만든 도구는 도구마다 따로 관리해야 합니다. 도메인을 구매해 연결해야 할 수도 있고, 채팅 프론트엔드를 구축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모든 도구가 전부 다른 UI 스타일을 갖게 될 테니 헷갈리겠죠. 또, 자동화 도구를 사용하려면 cron을 쓰거나 systemctl을 써야 합니다. 반면, Dify는 이런 기능들을 사용하기 쉽게 제공합니다.

개발에 익숙하셔도, Dify를 사용하면 Claude Code보다 빠르게 프로토타입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마치며

Dify와 Claude Code의 차이점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둘은 비슷하게 느껴지지만, 다른 영역을 다루는 도구입니다. 목적과 사용자에 맞게 선택하세요.

오픈네트웍시스템 변재우 작성

Share article